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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상공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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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상공회, 흑인 상공회와 상견례

 

오랫동안 끊어졌던 상공회의소 간의 교류가 다시 시작됐다. 달라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는 21일(목) 오후 12시 영동회관에서 달라스 흑인상공회의소(회장 매트 휴스턴)를 초청해 오찬을 나누며 상견례를 했다.

김현겸 회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관계 개선을 추구해 왔는데 이번 만남도 그 노력의 일환이었다. 두 조직은 예전에 교류가 있었고 임원들끼리 서로 아는 사이였지만 이미 수십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다시 관계를 맺고 서로 협력하자는 것이 이번 모임의 취지였다.

한인상공회에서는 김현겸 회장, 스텔라 박 수석부회장, 이정우 부회장, 이영호 부회장, 박영남 고문이 참석했고 흑인상공회의소에서는 매트 휴스턴(Matt Houston) 회장, 카트리나 키즈(Katrina Keyes) 부회장, 지미 개스톤(Jimmy Gaston) 총무,와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각자 자기 소개가 끝난 후 박영남 고문은 30년 전 박 고문이 한인상공회 회장일 당시 교류가 있었던 흑인 상공회의소 회장이 토마스 휴스턴(Thomas Houston)으로 현 회장인 매트 휴스턴의 아버지라고 소개해서 두 상공회의소 간의 오랜 친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박 고문이 이어 토마스 휴스턴 회장은 한국 전쟁 참전 용사였고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분이었다고 기억했다.

김현겸 회장은 한인상공회의소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 뒤 흑인상공회의소와 자주 만남을 가지고 서로 연락할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게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 올해 계획하고 있는 두 가지 행사에 대해 소개하며 봄에 있는 경찰 자녀 장학금 전달식과 11월 초에 예정하고 있는 기업 엑스포에 흑인 상공회의소를 초대하고 싶다고 했다.

매트 휴스턴 회장은 “우리를 이 자리에 초청해 줘 감사하다. 달라스에는 하나의 지배적인 문화가 있지만 마치 많은 재료들이 한데 모여 맛있는 검보(Gumbo) 수프가 되듯이 우리도 여러 다양한 소수 문화들이 함께 어울려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했다.

휴스턴 회장은 또 한인들이 오너로 있는 비지니스에 흑인들이 손님으로 많이 가는데 흑인 비지니스 오너들이 한인들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고, 스텔라 박 수석부회장은 한인상공회의소 안에 각 산업별 대표들이 이사로 있기 때문에 도움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만남은 처음이라 서로의 조직과 문화를 알리는 대화를 나누고 각자의 조직으로 돌아가 이사회에서 논의한 뒤에 다음 만남에서 좀 더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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