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상공회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 성황

한인 상공인 경쟁력 배양에 큰 도움
AT&T, 코스트코 등 굴지 회사 참여
광명시 기술기업 5체 업체, 큰 주목

최윤주 기자 choi@koreatimestx.com

다양해지고 똑똑해지는 시장체제에서 한인 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행사가 개최돼 한인사회 안팎의 이목이 집중됐다.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 주관으로 지난 2일(토) 웨스틴 갤러리아 호텔에서 열린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는 한인 상공인들의 위상강화와 비즈니스 영역 확장은 물론, 주류업체와의 교류, 우수한 한국상품의 해외 유통망 개척 등의 성과를 낳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AT&T, Verizon, Costco 등 미국내 통신업체와 유통업체들이 합류, 한인 경제상권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20개 기업부스가 마련된 전시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는 미래산업을 압축해놓은 전시장 같았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장착한 한국의 유망 기술기업 5개 업체의 제품을 필두로 한인 상공인들의 자금 경쟁력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회사, 유통망 강화는 물론 생활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대형 유통업체 등 총 20개업체가 참가한 기업부스는 이번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의 ‘꽃’이었다.

기업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1대 1 상담으로 해결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직접 시연을 펼쳐 이미 상용화된 혁신적인 미래기술이 선보여졌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선보인 광명시 경제사절단

특히 △씨코드(Seecode) △레이디소프트(Raydisoft) △아이엠디자인(Iamdesign) △대영 엔터프라이즈 △태용전기 등 경기도 광명시에서 참가한 IT 중소기업 5개 업체 부스는 한인 상공인 뿐 아니라 참가한 주류사회 내외빈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고도 이번 엑스포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들 업체는 달라스 한인상공회와 달라스무역관(KOTRA)의 주선으로 엑스포 일정이 끝난 후 15개 가량의 주류업체들과의 만남을 통해 해외 유통망 개척의 첫 발을 뗐다.

잡페어에 참가한 업체들이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회계·안전·의료·통신 등 다양한 업계에서 6개 업체가 참가한 잡페어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성장추세에 발맞춰 한인상공회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문이 ‘인력’부문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잡페어에서는 AT&T(통신)·버라이즌(통신)·달라스 경찰국(안전당국)·어니스트&영(E&Y.금융) 등에서 인사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 지원자들의 면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인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제 시장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취지로 마련된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는 김현겸 회장이 취임한 지난 1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김현겸 회장은 향후 달라스 포트워스 내 소수민족 상공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한인 상공인회의 위상을 증진시키고,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나가며 한인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협력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뜻을 밝혔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오른쪽)과 광명시 지역경제과 윤영덕 팀장.

Share:

More Posts

Send Us A 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