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 임원진이 지난 13일(목) 달라스 경찰국 민원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달라스 경찰국이 주최한 ‘제1회 달라스 경찰국과 지역 상공회 임원진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달라스경찰국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달라스한인상공회를 비롯해 중국과 인도 상공회 등 11개 지역 상공회에서 30여 명의 임원진이 참여했다. 달라스한인상공회에서는 박영남 수석고문, 스텔라 박 수석부회장, 빅토리아 이 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경찰국 관계자들과 각 상권별 안전 강화 및 범죄 예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리하인즈 한인 상권의 경우 주요 우범지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박영남 수석고문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인 상권 및 타 커뮤니티 상권의 치안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