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도넛협회와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공동 주최한 TxDonut Online Order System 설명회가 지난 금요일 (1월31일) 오후 1시 캐롤튼 H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진이 스미스 전 경제인 협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설명회는 이상윤 도넛협회 회장과 김현겸 달라스 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상윤 회장은 “북텍사스에만 1,600개가 넘는 도넛샵이 있는데 점점 타인종들이 도넛 비즈니스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우리 한인 도넛인들이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고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이번 설명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설명회 스폰서인 Bank of Hope 로이스 김 지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온라인 주문 시스템 앱을 개발한 조성환 교수는 TxDonut Online Order System이 편리한 이유와 비즈니스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설명했다.
조교수에 따르면 TxDonut Online Order System은 QR 코드를 통해 오더를 하고 도넛샵은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나 태블릿에 주문 알림이 오게 된다.
주문이 되었다는 것은 미리 등록해 놓은 핸드폰으로 즉시 알림 메세지가 오고 핸드폰 여러 대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시간 설정 기능으로 가능한 pick-up 요일이나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도넛협회는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를 개최해 도넛인들의 비즈니스를 도울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30여명의 도넛 종사자들이 참석해 열띤 질의 응답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TxDonut Online Order System에 관한 문의는 전화 940.448.0609나 이메일 txdonut.com@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최현준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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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 vo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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