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수 기업, 달라스한인상공회 통해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11월 열릴 ‘제2회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에 대한 기대와 관심 최고조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오는 11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VSBE 2020(Virtual Smart Business Expo 2020)의 영향력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이번 VSBE 2020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인 파블로항공(Pablo Air)과 사이버메딕(CyberMedic)이 리차드슨상공회 산하 경제개발 파트너십(Richardson Economic Development Partnership) 부서와 UT Dallas의 협력 프로그램인 ‘글로벌 계발 계획(Global Development Initiative)’에 선정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UT 달라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와 리차드슨 경제개발 파트너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회사들은 UT 달라스 경영대학원 학생들의 경제 분석 및 마케팅 연구에 합류하게 된다.

달라스한인상공회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번 선정은 달라스한인상공회와 리차드슨상공회가 그동안 긴밀하게 유지해 온 상호 협력 관계의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리차드슨 ‘텔레콤 코리더(Telecom Corridor’ 지역과 리차드슨상공회는 깊은 협력 관계를 맺고 외국 최첨단 기술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리차드슨상공회는 지난해 달라스한인상공회가 주최한 제1회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를 계기로 한국 중소 기업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에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글로벌 개발 계획’에 함께할 한국 기업을 선정하고 싶다는 뜻을 달라스한인상공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달라스한인상공회는 VSBE 2020에 참가 신청을 마친 20여 개의 한국 중소 기업들을 추천했으며, 이 과정에서 파블로항공과 사이버메딕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여러 한인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했으나 업체 등록이 다소 지연되면서 추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쉬움도 남겼다.

한편 지난 9월 셋째 주에 시작돼 오는 11월 셋째 주까지 이어질 ‘글로벌 개발 계획’에는 각 3~4명의 UT Dallas 경영대학원 학생들이 파블로항공과 사이버메딕으로 지정되어 리차드슨상공회 관계자 및 기업인들의 조언을 받으며 이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1월 셋째 주에 참가 학생들은 최종 연구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국 기업 선정을 이끌어 낸 리차드슨 시의 경제 개발 파트너십 총괄 책임자 로렌스 호워스(Lawrence Howorth) 국장은 “매년 한국 기업을 글로벌 개발 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스마트 엑스포가 한국 우수 기업들의 미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면서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VSBE 2020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은 크게 높아지고 있다. 

김현겸 회장은 “이번 엑스포에서는 ICT 비즈니스 플랫폼, 신재생 에너지, 포스트 코로나와 관련된 기타 회사와 제품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되고, 1:1 채용 상담회, 온라인 채용 상담, 구직자 멘토링 등의 JOB FAIR도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VSBE 2020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웹사이트 www.smart-bizexpo.com이나 달라스한인상공회 이메일 staff@koreanchamber.org로 하면 된다.

 

정리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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