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상공회, 산타클라라·오렌지카운티 상공회와 협약

3개 상공회 MOU 체결로 시너지 효과 기대 … 영 킴 연방 하원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는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회장 방호열)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회장 노상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목) 오후 8시 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3개 지역 한인상공회 회장단과 이사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1월 11일부터 발효돼 2년 동안 지속되며, 상호 동의하에 유효 기간을 갱신할 수 있다.

협약을 맺은 달라스·산타클라라·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는 ►우호적인 관계 구축과 상호 이익이 되는 비즈니스 창출 ►기술, 중소기업, 금융 등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엑스포 개최를 위한 협력 ►교육, 스타트업 회사 지원,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협업 등 4가지 목표를 밝혔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은 “북미지역 내 70여개 한인상공회가 등록되어 있다”며 “북미 지역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세 지역 한인상공회가 업무 협약을 맺으므로 얻는 시너지효과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효율성 높은 상공회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밝혔다.

업무협약 후 처음으로 세 지역 한인상공회는 지난 27일(수) 오전 11시 45분(중부시간) ‘영 킴 연방 하원의원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연방 하원 외교 위원회, 스몰비즈니스 위원회, 과학기술 위원회에 임명된 영 킴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해 경제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인 상공인들이 함께 이 위기와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 입안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한인상공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타격, 롱비치 포인트 항구 등 주요 물류 거점 종사자들을 위한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 소규모 비즈니스 구인 문제 및 딜리버리 서비스 수수료 인하 등에 대한 질문 및 의견 등을 제시했고, 영 킴 연방 하원의원은 다음주에 개최되는 연방 하원 위원회에서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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