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상공회, 한국 기업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의료기기업체 힐세리온, UTD 경영대학원 GDI 프로그램 선정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선 초음파 진단기로 세계시장 도전하는 힐세리온(대표이사 류정원)은 2021년 봄학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디벨롭먼트 이니셔티브’(Global Development Initiative, 이하 GDI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GDI 프로그램은 텍사스 대학-달라스(이하 UTD)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 for Global Business)와 리차드슨 경제 개발 파트너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외국 기업들이 리차드슨 및 텍사스, 더 나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돕는 연구 및 마케팅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GDI 프로그램이 이처럼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과 손을 잡게 된 데에는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의 역할이 있었다. 특히 김현겸 회장이 취임한 2019년 이후 달라스한인상공회와 리차드슨상공회는 실질적인 업무 협력 관계로 발전해가고 있는데, 그 결실 중 하나가 바로 GDI 프로그램에 한국 업체가 선정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리차드슨상공회와 UTD 측은 우수한 한국 기업을 추천해 줄 것을 달라스한인상공회에 먼저 요청을 해 왔고, 김현겸 회장은 한국 우수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자 적극적으로 해당 기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GDI 프로그램에서는 리처드슨경제개발파트너십(REDP) 인턴으로 일하는 3~4명의 UTD국제경영대학원 학생들이 REDP가 사전 선정한 기업에 배정된다. 

리차드슨 시에서 경제개발 파트너십 부서를 총괄하고 있는 로렌스 호워스(Lawrence Howorth) 국장은 “15주 학기 동안 UTD 교수진, 업계 멘토, REDP의 지도 아래 실질적인 마케팅 연구를 수행하고 잠재적인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조사하며, 텍사스 주 리처드슨에서 미국 사업을 시작할 때의 이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달라스한인상공회도 한 팀으로 협력해 3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힐세리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적게는 수천 달러에서 많게는 수만 달러를 호가하는 마케팅 조사를 무상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기사제공: 달라스한인상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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