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아마존, 쿠팡 글로벌 셀러 되기

‘한국판 아마존, 쿠팡 글로벌 셀러 되기’ 세미나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회장 노상일) 주최,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회장 방호열) 주관으로 지난 6일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비즈니스 네트워킹 with 쿠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쿠팡 관계자가 직접 설명을 이끌었으며, 달라스 한인상공회,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 각 회장 및 회원들 90여 명이 참석했다.
노상일 회장은 “쿠팡은 지난달 1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서 한국 전자상거래 기업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내 온라인 판매가 전년도 대비 3배 성장했다”면서 “쿠팡이 미주 한인상공인들이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유통채널이 된 것”을 환영했다.
노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길 바라며 미주 한인상공회와 쿠팡의 네트워킹 세미나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현겸 회장은 “쿠팡이 미주 한인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팡을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로 본 방호열 회장은 “미주 한인사회에 쿠팡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쿠팡 글로벌 세일즈팀 임규창 어카운트 매니저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셀러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임규창 매니저은 “글로벌 셀러의 영입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 준비했다”며 “쿠팡의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 플랫폼을 비즈니스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쿠팡의 미션이자 캐치프레이즈가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로 고객 중심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쿠팡의 가장 큰 차별화는 빠른 배송이다.
임 매니저은 “쿠팡이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자체 물류센터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소비자에게 저렴한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통기간이 짧은 상품도 고객의 수요를 예상해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매니저은 “상품의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고객 편의를 도모하며, 첨단 테크놀로지 물류 시스템을 도입했다”면서 “물류 효율화를 통해 2020년 4분기 기준 38억달러(한화 약 4조 2000억원)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했다.
또 “지난해 대비 1천 500만 명이 쿠팡에서 물건을 한번 이상 구매했다. 단순 구매 고객의 증가와 별도로 해마다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2016년~2019년 각 연차별 도표를 제시했다.
고객의 쿠팡 선택 이유를 △ 빠른 배송 △ 로켓와우클럽 △쿠페이, 간편 결제시스템 등을 예로 든 임 매니저은 특별히 쿠페이는 고객의 구매 패턴을 파악해 원터치로 결재가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임 매니저은 “쿠팡은 한국 내 고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한국 내 해외직구 수요가 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20%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셀러는 한국 사업 계좌가 없어도 판매 가능하며, 원하는 통화로도 판매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가격과 배송기간 및 고객 평점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아이템 위너로 선정돼 별도의 광고비 없이 판매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진영 기자_K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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