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상공회 운동은 달라스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생존 운동이며, 조국을 향한 뜨거운 열정입니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는 달라스시 인구가 90만(현 130만), 한인 인구 1.2천일 때인 1976년에(현 12만 추산) 탄생했습니다. 당시 한인들은 너무 다른 문화와 언어로 직장보다 자영업을 더 택하게 되었습니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는 회원간 사업정보와 친목, 건강한 사업윤리, 상권보호를 위한 자강(自强) 운동 그리고 한미간 교역확대 가교역(Bridging)을 위한 애국(愛國) 운동이라는 쌍두마차로 출발했습니다.
달라스 한인 동포들 DNA에도 통일신라 후기, 한.중.일을 넘나들던 무역의 귀재이며 조선(造船)과 항해(航海)와 무(武)에 능한 장보고(張保皐)의 애국심, 창의성, 모험심과 개성(開城) 보부상(褓負商, 1907)의 팔도를 누비던 Hungry 정신과 국권회복을 염원하던 구한말 국채 보상 운동(國債報償運動, 1907)의 정신이 면면히 흐르고 있습니다. IMF사태(1997~2001)를 보면 우리는 위기에 강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우리 상공인들은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지원에도 적극적이 였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대표 기업에는 삼성(이병철, 1968), 현대(정주영, 1950), SK(최태원, 1968), OB(박두병, 1945), LG(구인회, 허만정, 1947), LOTTE(신격호, 1948) 한화(김종희, 1952) 등이 있습니다.
창립 45주년을 맞으며 면모를 일신한 오늘의 31대 달라스 한인 상공회(회장 金玄謙)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다음과 같은 계획들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과의 유대 – DPD 자녀장학사업과 우수경관 표창
- 최신 상업정보 교환을 위한 각종 Seminars – SBA 소수민족 지원 Program, COVID19 연방정부 지원 Program 및 특별 융자안내 등
- 한미간 교역증대를 위한 Expo, Seminars – IT, 5G
-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Coupang(한국), Amazon(미국), MiRae Assets(한국) 등 소개
- 미주 한인 상공회 MOU로 결속 – Santa Clara/Silicon Valley 한인 상공회, Orange County 한인 상공회, Greater Dallas 한인 상공회.
- 한국의 여러 산단(産團, Industrial Park/Complex)과 연합 – 구로, 가산, 창원 등
- 미국 기관들과의 협업 (Richardson Chamber, Irving – Las Colinas Chamber, Tech Titans (Richardson), UT – Dallas 산학협동 Project
- 미국 상공회 Member 들의 한국 방문단 주선
- 미국내 소수민족 상공회와 친선교류 – Black Chamber, Asian Chamber, Hispanic Chamber
이민의 나라 미국에 사는 우리는 분명 후발주자입니다. 흔히들 오늘의 미국을 동(東)쪽의 New York, 서(西)쪽의 California, 남(南)쪽의 Texas 등 셋으로 구분합니다.
우리는 개척자의 정신과 창의성으로 모든 난관을 넘어 현지화를 추구하며 특히 다음을 목표로 합니다.
- 인재(人才)를 높이며, 재원(財源)을 최적화하며,.
- 황금률(Golden Rules)을 우선으로 여기며, 이웃의 필요를 살피며,
- 달라스에 “한인의 거리”를 만들어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인다.
우리가 만든 성공담이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한국혼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두 마리 토끼(민주와 번영)도 잡은 지혜로운 민족입니다. 우리는 위의 목표를 위한 Strategic Task Force 구성을 환영합니다.
박영남 달라스한인상공회 수석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