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4개 한인 상공회, 한국 사단법인 ‘블루문 드림’과 “MOU 체결”

달라스 한인 상공회(회장 김현겸)를 비롯해 산타클라라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워싱턴주 상공회의소(회장 케이준, Kay Jun),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 등 4개의 상공회의소와 한국의 사단법인 블루문드림(이사장 문은수)이 지난 21일 MOU 협약식을 갖고 협약을 체결했다.
블루문 드림은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청년문제 고민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자립과 성장을 돕는 단체로, 자체 소개에 따르면 △ 청년의 롤모델이 되는 사회 리더 및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 활동, △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기술 관련 미래 인재 육성, △ 세계시민의식을 가진 차세대 글로벌리더 양성, △ 다양한 직업체험 및 봉사체험의 기회 제공, △ 청년 커뮤니티 및 취업 정보 등을 나눌 수 있는 청년자유공간 제공 등의 비전을 갖고 있다.
이같은 비전을 가진 블루문 드림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미국 내 4개의 상공회의소는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MOU 체결의 의미를 전했다.
줌(Zoom)을 통해 진행된 협약식에는 블루문드림의 문은수 이사장과 최재규 대표, 도상오 사무총장, 각 상공회의소 회장과 실리콘밸리 한인회의 박승남 회장,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의 최성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문드림의 최재규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용진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이의 희망과 꿈을 북돋아 주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블루문드림이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시작해 젊은이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은수 이사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 상공회의소 회장들의 답사가 이어졌다.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 김현겸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프로그램과 상공회 프로그램이 적극 활용돼 좋은 결과를 이뤄내길 바란다”며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했다.
워싱턴주 상공회의소의 케이준 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식이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블루문 드림과 4개의 상공회의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의 노상일 회장은 문은수 이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간 우리 (세대)가 갖지 못했던 것을 젊은 세대에게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타클라라상공회의소의 방호열 회장은 4개 상공회의소가 한 팀이 돼서 그간 상당한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협약의 결과를 기대했다.
 
 
MOU 내용
4개의 상공 회의소와 블루문드림은 각 단체의 활동의 협업에 중점을 두고 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서 내용을 살펴보면 양 측은 산타클라라에서 진행해온 기술 세미나를 활용해 4차산업혁명분야를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 협업 계획을 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상공회가 운영해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달라스 한인 상공회가 제작해온 주간지를 활용해 한미 양국간의 성공인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워싱턴주 상공회의 봉사활동을 이어 주나 연방 단위의 협업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는 내용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추연경 기자 _ Konn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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