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미주 지역 한인 상공회 “제3회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 가 주최하고 산타클라라 한미 상공회의소(SCCKACC, 회장 방호열),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회(KACCOC, 회장 노상일) 워싱턴 주 한인 상공회의소(KACCWS, 회장 케이 전) 등이 주관해 4개의 상공회가 연합 기획된‘K-Brands Expo 2021(제3회 비즈니스 엑스포)’가 지난 26일부터 5일간 개최됐다.
이에 본지는 그 첫번째 시간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세미나의 정보를 모아봤다.
 
[26일] 이일송 대표, DNA 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의료 기술 도입
기술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모든 사람의 유전자가 같을 거라 생각했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마다 유전 기술이 다르며, 각 유전자 정보에 따라 개인은 개인 맞춤형 의료 기술 서비스와 약제 서비스를 받도록 의학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의료 기술의 발전 방향 중 하나가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사이퍼롬(CIPHROME)의이일송 대표는 암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 대표는 최근 개인 유전자 검사 비용이 400~800여 달러까지 낮아졌으며, 내년에는 100달러 수준으로 줄어들어 비용 문제 역시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국민들의 유전자 정보를 수집해 의료 데이터를 과학자나 의료진에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한 이 대표는,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개인의 유전자 정보는 미래의 주요 정보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하며, 개인 맞춤 의료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로렌스 호워스(Lawrence P. Howorth), 미국 마켓 진입 전략
리차드슨 상공회 부회장 겸 호워스 인터네셔널(HOWORTH In ternational)의 회장인 로렌스 호워스는 이날 세미나에서 미국 마켓 진입 전략을 설명하기에 앞서, 미국 마켓 진입의 효과로 △ 기업들의 매출 증가, △ 경쟁 회사와의 경쟁에서 우위 점위, △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둔화 상쇄, △ 고객기반 확대, △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체 조사와 평가 및 계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회사 조직에 대한 평가는 물론, 회사 제품 평가를 해야하는데, 회사 제품을 평가할 때에는 수출 가능 제품여부를 확인하는 것부터 제품 구성 물질의 원산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 현지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지 등을 살펴봐야 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FDA 승인 등이 있다.
이 외에 현지 기후와 법적 환경, 환율 변동, 현지 노동 시장 환경을 고려하고 미국 내 컨설팅 업체나 무역협회, 상공회 등의 조언을 얻어 장단기 변화를 예측해야 한다고 호워스는 조언했다.
호워스는 특히, 화장품 매장의 미국 내 성장률은 8.67%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그 이유로 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과 동반해 일하는 여성이 늘어나고 뷰티 클리닉 등이 증가하는 환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워스는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주로 범하는 실수로는 쉬운 길을 택하려는 자세라고 꼬집으며, 편법을 쓰지 말고 정상적인 진출로를 확보하라고 권했다.
 
<추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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