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레인 일대 ‘K Town’으로 불릴까?

달라스 지역 로열레인(Royal Ln) 일대를 K-Town 명명하는 것을 결정하기 위해 달라스 시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로열 레인을 실사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Korea Town Designation Committee 위원들과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한인 상공회(회장 김현겸)가 추진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2020년 10월 Korea Town Designation Committee를 구성하고 달라스 시에 해당 지역 일대를 K town으로 명명토록 하는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해(2021) 말 달라스 시 담당자와의 미팅을 거쳐 이번에는 시에서 실사를 위한 관계자가 방문한 것으로, 이를 위해 상공회에서는 존 리(John Lee) 전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과 진이 스미스 등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김현겸 회장은 설명했다.
김 회장은 “존 리 전 회장떄부터 준비했던 것”이라며 존 리 전 회장의 계획에 이어 달라스 한인 상공회는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코리아 타운을 조성하는 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해당 지역이 보다 안전하고 청결하게 유지되기 위해서 코리아 타운 조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CCTV를 설치한다거나 주변 지역에 가로등 설치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현재 달라스 한인 상공회가 코리아 타운 조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계획안으로는 코리아 타운 입구에 조형물을 설치해 정체성을 보여주고 I-35에서 로열 레인으로 진입하는 곳에 있는 로열 레인 교통 표지판에 ‘Korea Town’’ 문구를 추가하는 등의 계획 등이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 한인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것임에도 많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실사 이후 일정에 대해서 김 회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한 public speech를 앞두고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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