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올해 안에 달라스에서 김해분청도자기 만날 수 있다”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해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와 MOU 체결

 

미국에서 세라믹이라 불리는 도자기로 된 식기도구는 비싼 편에 속한다. 한국산 도자기의 경우 중간 도매와 소매를 거치면서 값은 더욱 오르게 되지만 비싼 값을 치르더라고 한국산 도자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한인들도 많은 편이다. 한국 정통 도자기는 기능과 디자인, 품격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이다.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는 경남 김해시 지역 특산품인 분청도자기의 미주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세계한상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와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양 기관은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공동의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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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동순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많지만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시간 준비해 온 만큼 미국 현지 시장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달라스를 방문했다.

당시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김동순 대표와 함께 미국 수출입통관과 물류 시스템, 자유무역협정 등 국가간 수출입 절차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제품 라벨링, 부동산, 디자인센터, 한인마켓 및 백화점 등을 방문,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주시장진출을 위한 실사를 마친 바 있다.

지난해 10월 처음 논의된 상호 협력이 6개월만에 달라스 한인상공회, 김해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와 3자간 ‘상호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지며 김해분청도자기의 미주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김해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달라스에 전시판매장을 마련하고 미국 시장조사를 위해 미국 방문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올해 안에 달라스에서 김해분청도자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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