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달라스시를 방문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스티브 오버(Steeve Over) 대외협력 부서장, 달라스시 에릭 존슨(Eric Johnson) 시장과 차례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하 부지사는 구미시에서 추진 중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방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우주, 반도체, AI, 드론, 로봇의 5개 산업 분야의 효과적인 기술개발 및 적용,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중앙정부 예산 약 250억 지원으로 추진)을 소개하며 경북소재 방산기업과 달라스 기업 간의 무역, 산업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 부지사는 경북도가 구미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진행 사항을 소개하면서 록히드 마틴사의 적극적인 사업참여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6일(월) 오후에는 달라스시와 경북도간의 경제교류 등 상호협력사업과 민간교류를 넓혀나가기 위해 에릭 존슨 달라스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하 부지사는 “경북의 주요산업인 2차 전지 소재부품 및 철강산업, 방위산업 등을 설명하면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므로 더 많은 미국기업들이 투자해달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달라스시-경북도-구미시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에릭 존슨 시장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촉발된 방위산업 발전 역사와 글로벌 기업인 록히드 마틴, 레이티온 테크놀로지스(Raytheon Technologies),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 등과 글로벌 IT기업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AT&T사 등 달라시 시 주요 산업과 기업 현황을 소개하며 “향후 양 도시간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하 부지사 일행은 이어 달라스 한인 상공회 김현겸 회장 등 간부 임원들과 상호교류 간담회를 갖고 경북의 우수한 농·수산 식품에 대하여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 농식품의 미국수출 확대를 위한 한인사회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미국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경닷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