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한국사무소 개소 … “한국 기업의 미주진출 조력”
미주지역 한인상공인들의 한국 기업의 북미진출을 조력하기 위해 거점을 마련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ICT밸리에서 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양국간의 기업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미주한상 회장단들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 미주한상의 위상을 높이고 고국기업들의 미주진출 조력에 의지를 한데 모았다. 한국 사무소는 또 내년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 21차 세계한상대회 공동주최단체인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업무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