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세계한상대회 폐막…내년 대회는 美 오렌지카운티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화된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48개국 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울산시민 등 일반 참관객을 포함하면 약 4천명 규모로 치러졌다는 것이 대회를 주관한 재외동포재단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개최 20주년을 맞아 ‘위대한 한상 20년, […]

OC한인상공회의소, 내년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으로

내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에서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로 바뀌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도호텔에서 개최한 회의에서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를 주관기관으로 결정했다. 이어 4월 29일에는 내년도 세계한상대회를 공동 주관하는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매경신문사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애너하임 웨스틴호텔에서 내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