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차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 황병구 위원장(왼쪽)과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오른쪽)

2023년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황병구)와 한국수입협회(회장 김병관)는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북미지역교역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8일(한국시간) 양 단체는 상호업무협약 MOU를 체결하며 내년 세계한상대회가 한국내 수입업체들의 북미교역 확대 및 성장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한상대회가 한국의 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기도 하지만 한국내 수입업체들에게는 북미교역 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상대회에 수입협회가 참여하는 것은 미주 지역 기업들에게도 시장확대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수입협회의 김병관 회장은 “많은 기관과 기업체 참여소식을 들었고 역사적으로 처음 해외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한다. 한상대회가 명실상부한 대회로 모습을 갖춰가는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역사적인 MOU 체결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황병구 조직위원장은 “수입협회가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알게 됐다”면서 “한상대회는 한국의 물건만 파는 대회가 아닌 미국 제품을 한국에 수출하는 교역확대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100년 후에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한상대회가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수입협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미향 기자 텍사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