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 등 한인상공회 “더 큰 도약”

달라스 한인상공회, 지난 21일(화) 이사회 및 신년 인사모임 개최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여는 개척자들”

지난 21일(화) 오후 6시 30분 수라 소연회장에서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 이사회 및 신년 인사모임이 개최됐다.
상공회 회원들이 속속들이 도착하고 자리를 거의 다 채워갈 때 쯤, 신동헌 이사의 진행하에 이날 행사는 비즈니스인들답게 모두 일어나 서로 악수 및 인사를 나누며 시작됐다.
이어 신 이사는 “현재 참석인원 중 24명이 달라스 한인상공회 소속 회원이며, 과반이 넘어 이사회 시작을 위한 성원 보고를 올린다”며 정식 이사회가 시작됐다.
김현겸 회장은 “2019년동안 상공회 회장 임기 1년차였는데 바쁘고 열심히 지내다보니 회원분들을 자주 뵙지 못했다. 올해는 이사회님들과 더욱 많은 교류를 하고 함께 새로운 커미티(committee)를 구상해 한인 상공인들이 미주류에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것이다”고 개회사를 시작했다.

김현겸 회장이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 회장은 “매년 하고있는 경찰행사를 11년차를 맞았고, 마이너리티와 교류도 계속 해왔다. 흑인 상공회 및 흑인 지도자들과도 많은 교류를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며 인종을 아우르고 이끌어가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또 김 회장은 “제1차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를 작년 11월에 개최했다. 광명시 관계자, 한국 IT 여러 업체, AT&T, T-mobile, Costco 등이 참여해 25개 전시장 부스를 운영했고, 취업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등을 5G 상용화와 IT를 선도하는 한국의 명성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모든 것이 상공회 임원, 이사, 회원님들의 도움과 후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이사회를 커미티로 그룹을 나눠 한인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커미티 그룹, 미국 주류업체와 연계해 일할 수 있는 마케팅 할 수 있는 문을 여는 가도 역할의 커미티 그룹 등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했다.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는 양호열 이사가 진행했다.
한인상공회는 ▷2월 미주한인상공인단체 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정기총회 ▷3월 달라스 북서&캐롤튼 경찰과 지역 사업주 및 건물주들과 미팅, 도넛협회와 골프대회 주최 ▷4월 통과 및 일반무역에 대한 무역세미나 ▷6월 달라스 경찰자녀 장학수여 및 우수경관 표창 행사 ▷7, 8월 한인 동포들과 얼빙 상공회와 함께 이민관련 및 비즈니스 세미나를 주최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제2차 스마트 비즈니스 엑스포를 계획중이며, 현재까지 공개된 협력 및 후원 업체들로는 미주총연, 세계상공인단체총연합회, DFW지역 상공회, 한미IT연합, KAPN, 구로 디지털 단지, 부산시, 수원시 등이 있다.
또 10월에 산업 경제인 모임단의 한국 방문 일정에는 얼빙 상공회가 세종 원주 한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근백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고 이사는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미주를 통틀어 그 어느 한인 상공회에서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쉽지 않지만 이 길을 가야하는 이유들이 분명하다. 급작스럽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변수를 연구하고 앞장서 한인상공인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길을 만들고 있다”며 고무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또 고 이사는 “비영리단체로서 어려움이 있음에도 성공적 비즈니스 엑스포 주최 등 대과업을 이루고 있으며, 김현겸 회장과 모든 임원진 및 이사님들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하다”고 했다.
박영남 고문은 “상공회는 말그대로 상공인들을 위한 단체다. 상공회의 역사가 어느덧 43년이 됐다. 그동안 한인 이민 1세대가 미주류 상공인들과의 교류하고 뿌리를 내리며 다음 세대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을 닦아왔다. 올해도 큰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이후 저녁식사를 하며 달라스 한인상공회 이사회는 마무리됐다.

최미영 기자 press6@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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