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 “총연 40년사, 10월에 출간될 것”

회장 취임 공약 4개 중 하나오렌지카운티 세계한상대회 현장서 배포 예정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상공총연)는 1980년 11월 5일 뉴욕에서 23개 미주한인상공인단체들이 모여 결성했다. 출범 때의 명칭은 미주한인상공인단체총연합회였다. 초대 회장은 김대현 당시 뉴욕한인실업인협회장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이후 ‘서울의 봄’과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는 등 한국에서 민주화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을 때였다. 미주상공총연 출범은 한국 정부에서 ‘상공의 날’을 제정하고, 해외 한인상공인들을 초청한 […]

강승구 전 미주한상총연 회장, “내년 한상대회는 한인상공회의소 위상 강화 기회”

“제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직을 물려줄 때 지역상공회의소 수가 77개였습니다. 67개 챕터에서 10개 챕터를 더 늘렸어요. 지금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2월 20일 버클리대학 인근 한국 음식점에서 만난 강승구 회장의 소개다. 강승구 회장은 2015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2년간 제25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장을 맡았다. 현재의 황병구 총회장은 제28대 회장이다. 강 회장 재임 당시 인준한 상공회의소는 랄리, 중가주, […]

“한상대회 주관기관으로 되돌려달라”… 미주한인상공총연, 재외동포재단에 요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가 내년도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으로 바꿔달라고 재외동포재단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외동포재단은 11월 15일 월드코리안신문이 보낸 질의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로부터 주관기관으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현재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 11월 9일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만나 주관기관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 4월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도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도 한상대회 주관기관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

“내년 한상대회 책임과 권한, 미주총연에 있다”…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 밝혀

“OC주관은 개최지 명분 살린 것”…“대회는 황병구 조직위원장이 총지휘” 2023 세계한상대회의 주관기관 변경 논란에 대해 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인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내년 미주한상대회의 총 책임과 권한은 미주총연에 있다”면서, OC한인상공회의소로 주관로 바꾼 것은 “개최지로서의 명분을 살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11월6일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관계자들에 보낸 ‘21차 세계한상대회 주최, 주관 변경에 대한 해명’이라는 글에서 “주최와 주관을 변경한 것에 대한 여러 […]

20차 세계한상대회 폐막…내년 대회는 美 오렌지카운티에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간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화된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48개국 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울산시민 등 일반 참관객을 포함하면 약 4천명 규모로 치러졌다는 것이 대회를 주관한 재외동포재단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개최 20주년을 맞아 ‘위대한 한상 20년, […]

OC한인상공회의소, 내년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으로

내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이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에서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로 바뀌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도호텔에서 개최한 회의에서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를 주관기관으로 결정했다. 이어 4월 29일에는 내년도 세계한상대회를 공동 주관하는 재외동포재단,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매경신문사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애너하임 웨스틴호텔에서 내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

내년 OC에 초대될 한국 벤처기업은?

한국 스타트업 회사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재외동포재단이 세계한상대회에서 처음으로 ‘스타트업 피칭대회’(Startup Pitching)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투수가 포수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공을 던져야(Pitching) 하듯이 스타트업 회사들이 짧은 시간 안에 기업의 제품을 최대한 효과 있게 홍보해 투자가들의 마음을 빼앗아야 하는 프로그램.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스타트업 회사들은 상금과 함께 내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숙박권과 항공권을 […]

창원기업 미국시장 진출 돕는다…창원상의-미 한인상의 등 협약

창원상공회의소는 2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대표단과 얼바인상공회의소 대표단을 초청해 창원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과 파트너십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노상일 미 오렌지카운티 한인상의 회장, 태미 킴 얼바인시 전 부시장, 카를로스 오레곤 얼바인상공회의소 이사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의 원산지 기준, 비관세장벽, 환경·노동 규제 신설·강화 […]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 “세계한상대회, 앞으로 ‘해외 개최’를 우선으로 할 것”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2022 세계한상대회에 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에서 개최하는 한상대회가 올해가 마지막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내년부터는 한상대회가 해외에서만 열릴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 말이다. 기자간담회는 10월 3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김성곤 이사장과 올해 대회장인 김점배 알카오스트레이딩 회장(오만), 울산이 고향이고 제17회 한상대회장을 역임한 박기출 PG홀딩스 대표(싱가포르), YLBN(영리더스비즈니스리더 네트워크) 회장인 최상민 ESD 대표(도미니카공화국), […]

김덕룡 이사장, 세계한인상공인 및 한민족청년 지도자대회 열어

제48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와 제9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가 10월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게한인상공인지도대회는 10월 24일 당일 프로그램으로 개최했고, 제19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이날 막을 올려서 11월1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 시작된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 개막식에는 김덕룡 이사장이 대회사를 했고, 양창영 사무총장이 한창우 회장의 환영사를 대독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울산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과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공동주최하는 황병구 […]